★and☆ 2022. 1. 9. 00:02

 

 

탈모

| 탈모의 다른 이름

'대머리'라고 불리는 탈모는 의학적으로

'안드로겐성 탈모증' 또는 '안드로젠탈모증'

으로 불린다.

유전성 탈모는 한 대를 걸러 발생한다는 등

모두 유언비어라는 사실...!

 

| 탈모의 원인

유전적 배경(81.5%) 이외에도 남성호르몬인

안드로겐(androgen)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!

대머리와 대머리가 아닌 사람은

혈액검사와 소변검사에 안드로겐 양이

큰 차이가 없다.

주로 탈모 부위에 국소적으로 안드로겐이

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보고될 뿐이다.

 

탈모는 L64 안드로젠탈모증 상병명으로

진료를 받는다.

 

연령별로는 외모관리에 가장 핫한

20~40대에 호발 하여

탈모약, 탈모 화장품, 탈모샴푸 등

탈모! 문구만 들어가면 지갑을 열게 된다.

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(진료년월 2021.1.~2021.5.)

 

| 탈모 치료

그럼에도! 적극적 치료를 하면 호전 가능성이

높다고 한다. 물론! 완치는 아니다.

 

1. 약물치료

바르는 약: 미녹시딜

복용 약: 피나스테라이드

[참고] 의약품안전나라 통합검색 사이트

https://nedrug.mfds.go.kr/searchDrug

 

2. 모발이식 수술

주로 뒷머리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

모발이식 후에 심은 모발이 빠지면서

새 모발이 자라나기 때문에

비싼 모발 심자마자 다 빠졌다고

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
그렇지만! 모발이식 수술 후에도 꼭!

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
 

| 탈모 치료 민간요법 오해와 진실

1. 머리카락 하나 뽑으면 두 개가 나나요?

아니요!

→ 모공 하나에는 하나의 모낭만 존재!

즉, 한 가닥만 자라납니다.

 

2.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감싸고 오래 있으면?

모발조직이 상합니다!

젖은 상태로 더운 열기가 감싸면

모발 조직이 상한다고 합니다.

 

3. 콩

탈모 예방엔 도움!

콩은 여성호르몬의 특성이 있는

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함양이 높아

탈모를 예방한다고 합니다.

 

4. 자주 머리 감기

큰 관련성이 없음!

 머리를 감을 때 탈락되는 머리카락은

수명이 다한 머리카락이 정상 탈락하여

다시 자라는 것이라고 합니다.

오히려 안 감으면 두피가 지저분해져

두피가 약해진다고 합니다.

평균 약 50~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데요.

더 많이 빠진다면... 탈모 가능성 농후 ㅠㅠ

 

 

※ 국가건강정보포털 참고